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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 중 정서와 주로 관련된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심리학의 경우 그 용어에 통계적 결과, 실험적 결과가 녹아있어, 용어를 아는 것 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단순 접촉의 효과 (Effect of simple contrast) 자주 보면 정이 드는 것처럼 단지 자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는 것. 기대- 가치 이론 (Expectancy- Value Theory) '제 눈에 안경' 혹은 '끼리끼리 논다'는 유유상종이란 말처럼 자기와 함께 할 상대자를 선택할 때, 그 상대방의 매력 정도뿐만이 아니라 그 상대와의 성사 가능성이란 기대 정도도 고려해서 결정한다는 것.욕구-상보성 가설 (Need Colplementarity Hypotheses) 기대-가치이론과는 ..

이공계열 대학원 입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그리고 이론 및 실험 연구실의 차이점도 얘기해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원의 경우 영어 성적, 학점, 전공 시험 이렇게 세가지를 봅니다. 영어 성적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이고, 학점은 높을 수록 좋은 건 당연합니다. 전공시험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원이 그 전공에서 필수적으로 배우는 것을 시험으로 냅니다. 물리과의 경우 전자기학과 양자역학을 2,3학년에 걸쳐서 듣는데 모든 물리과가 이 과목을 필수로 듣습니다. 또한 기계의 경우 유체역학, 열역학, 고체역학을 주로 봅니다. 시험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넉넉히 잡아서 공부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시험문제를 주고 즉석에서 풀어보는 면접 형식으로 보는 곳이 많기 때문에 긴장하면 알던 것도 잘 기억이 안 나게 됩니다. ..

2020년도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에 참가했습니다. 교보생명에서 주최하는 에세이 공모전입니다. 주제는 생명 / 순환 / 희망 입니다. 바탕체 12pt 단면 3페이지 이내로 꼭 양식에 맞춰써야 합니다. http://www.kyobo.co.kr/webdocs/view.jsp?screenId=SCIGBNLM020 불러오는 중입니다... 공모전에 투고한 에세이 내용입니다. 부적응자 영어공부를 하고, 스펙을 쌓고, 취업을 해야 하는 것처럼 삶의 방향이 쓸 때 없이 명확해지며 ‘이렇게 살다 가겠지.’라는 생각이 관성처럼 나를 이끌어갔다. 세상을 궁금해하던 호기심도 이젠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어디론가 숨어버렸다. 역사 책을 볼 때면 ‘노예들은 왜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지 않았을까?’ 궁금해하곤 했는데, 이..

'어쩌다 어른'-오찬호님께서 '차별'을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18-06-13 체벌에 있어서 보통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체벌의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가 ‘너 맞을 짓 했지?’이다. 즉 피해자에게 원인이 있다고 규정한다. 왕따의 핵심은 집단이 소수에게 폭력을 가한다. 우리가 만약 ‘너도 크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교육을 시켰으면 어떨까. 그러나 그런 교육은 사실상 없다. 모 교육기관에서 왕따 예방 교육을 하는데, ‘친구가 헌담을 하면 그것에 익숙해지세요.’라고 했다. 육아서 같은 것을 봐도 ‘왕따 당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육아서에서 왕따하지 않는 법을 배우진 않는다. 그렇담, ‘사회성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 갈등을 잘 해결하는 것? 허허 만..

4단계 ‘창의’ 창의력은 대상을 연결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비유법과 은유법이 창의에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비유와 은유법을 어려서부터 많이 접하게 되면 창의력을 기르는데 용이하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창의력의 4단계에 대해서 설명을 할게요. 1단계 창의 ‘태양이 밝다+전구가 밝다=전구가 태양처럼 밝다.’를 떠올리는 것은 1단계입니다. 2단계 창의 ‘나비가 예쁘다+꽃이 예쁘다=나비가 꽃처럼 예쁘다.’는 2단계 창의입니다. 1단계와 2단계의 차이를 알 것 같나요? 태양과 전구는 둘 다 동그란 구 모양입니다. 둘 다 빛을 내기도 하고 둥글기도 한 것이 비슷하게 생겼죠. 이처럼 생긴 것 이 비슷한 것들을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것이 1단계인 ‘모양의 창의’입니..

사탕 한 손엔 사탕, 한 손엔 약을 들고는 내게 약을 먹여주셨다. 내 인상이 찡그려지는 찰나에 얼른 내 입에 사탕을 넣어주셨다. 거북한 걸 먹어야 할 땐 단 것을 같이 먹어야 토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금이야 약을 먹을 땐 사탕이 필요 없지만, 약도 아니면서 씁쓸한 것들 때문에 먹는다. 시 고등학생이던 나는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당시 국어 강의에서 강사님께서 해준 이야기가 있다. 강사님이 대학생 시절 ‘시’에 대한 수업을 들었을 때였다. 그 수업은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했다. 오죽했으면 몇 년간 A+을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였다. 시험을 본 뒤 점수를 확인해보니 영락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던 찰나 A+라는 점수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누군가..

고등학생이던 나는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당시 국어 강의에서 강사님께서 해준 이야기가 있다. 강사님이 대학생 시절 ‘시’에 대한 수업을 들었을 때였다. 그 수업은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했다. 오죽했으면 몇 년간 A+을 받은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였다. 시험을 본 뒤 점수를 확인해보니 영락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던 찰나 A+라는 점수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누군가가 그 수업에서 A+를 받은 것이다. 그 사람이 쓴 시의 첫 구절은 이렇다. ‘나는 서늘한 주차장에서 원치않게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시는 A+를 받았다. 교수님은 그 시가 A+를 받은 이유를 설명해주셨다고 한다. “시는 고백이다. 그 고백이 어떤 것이든, 독자는 그 내용에 공감..

문제지를 펼치면 2점에서 4점까지의 질문들이 있었다. When I opened the questionnaire, there were 2 to 4 questions. 4점 짜리 질문에 답을 맞추면 4점을 얻을 수 있고, 2점 짜리를 맞추면 2점을 얻을 수 있었다. If i answer the four-point question, i get four points, and if i answer the two-point question, i get two points. 시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질문들이 시험지를 벗어나기 시작했고, After a while, the questions began to escape the test 글이 아닌 말이 되어 오기 시작했다. It began to come out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