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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in mind

프레임은 우리의 고정관념, 편견과 같은 우리의 생각을 옭메는 틀을 의미한다. '프레임'이란 책은 이 프레임을 깨는 것을 의미한다. 타인은 보지 못 하는 곳을 바라보기 위한 지식인 것이다. 우리의 넓은 시야를 가로막은 벽에 사각형의 창문을 뚫어주는 책이다. 프레임(내용 정리) 프레임 내용 중 -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세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

미움받을 용기 메모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목적에 따라 산다. 히키코모리처럼 집안에 틀어박혀있는 것도 자신의 선에 따라 행한 것이다. 만약 그 결과가 힘들고 불행할 지라도 그렇게 한다. 적어도 집 안에서는 특별해지고 부모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니까. 제품을 구입하던 어떤 선택을 하던, 그 선택이 꼭 자신이 사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야해서일 때도 있다. 감정은 도구이다. 무의식이 목적을 이루려할 때 사용되는 도구. 언제든 집어 넣었다. 꺼냈다 할 수 있다.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하기도 하고, 관심의 대상이 되고 싶기도 하고, 성공하고 싶어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당연한 욕구일 것이다. 대부분의 심리는 인간관계에 관한 것일 만큼. 그런 욕구들은 자신의 부자유와 불행을 조장할 수 있..

수업에 참여한 기업 운영진 들은 필자의 솔루션을 듣고 천재라며 떠받으렀다. 하지만 필자는 꼭 사기친 것같은 기분이였다. 필자가 시스템 체계의 문제에 대해 컴퓨터같은 분석력으로 몇 분 만에 답을 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필자는 그런 컴퓨터같은 분석력보단 역지사지하는 공감능력이 뛰어났던 것 뿐이다.- 필자와 같은 경영 컨설턴트는 기업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을 한다. 난 지난 10년간 수학문제, 과학 문제 등 문제 푸는 능력만 길렀다. 제태크같은 곳에서도 결국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장사가 잘 되는 가게엔 추천메뉴 대표 메뉴가 있는 것처럼 무언가를 결정하면 그 다음은 오히려 쉬울 수 있다. 수업의 강사진을 포함에 참석자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이 과제들이 공급망, 공장 설비 보수, 기업 과..

일상의 중대사라하면 공부, 연애, 인간관계, 자기계발 등 '나' 라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절판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책인 'NLP 교과서'는 '나'라는 사람과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관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밑에 내용은 책의 중요 부분과 추가적인 정보를 모아 적어놓은 것이기에 책의 내용에는 없는 부분도 있고 스포일러이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책 내용: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말을 들으면 마음을 닫아버린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상대방의 말을 되뇌는 것을 백 트랙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길 원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이 훨씬 많..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능력이 없으면 안돼.”라는 말을 엿들었다. ‘무능은 죄이기 때문에 무능한 사람은 비난을 받아도 싸다.’는 것을 목격했다. 사람은 자신에게 위협이 될만한 것은 잘 잊지 않는다고 하더니, 진짜로 이 '무능'에 대한 게 잘 잊혀지지 않는다. 이런 비난이 유능한 노동력을 만드는 것 같다.

어렸을 적 삼촌은 담배를 태우셨다. 입에서 연기가 나오는 걸 보며, ‘마음속에서 걱정과 고민을 태우고 있으신가보다’라고 생각 할만큼 어른스럽지 못 했던 나는, “우와 신기하다. 입에서 연기가 나와!”라며 좋아했다. 삼촌은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만약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면 죄책감을 느꼈을 것 같다. 어렸기 때문에, 홀로 담배를 태우던 삼촌께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어떤 고민이 있는지, 몸이 얼마나 아픈지, 먹고 싶은게 있는지와 같은 것들 이었다. 그런 말을 하지 못 했던 도움이 되지 못 했던 어린 나를,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막상 어린 아이들을 보며 위로를 받곤 한다. 천진난만함, 밝은 미소, 부드럽게 내 손을 잡는 그 아담한 손에 위로를 받는다. 어렸을 때의 나도 살아계셨던 삼촌에게 어떤 식..

고등학생이던 나는 인터넷 강의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당시 국어 강의에서 강사님께서 해준 이야기가 있다. 강사님이 대학생 시절 ‘시’에 대한 수업을 들었을 때였다. 그 수업은 점수를 짜게 주기로 유명했다. 오죽했으면 몇 년간 A+을 받은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였다. 시험을 본 뒤 점수를 확인해보니 영락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던 찰나 A+라는 점수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누군가가 그 수업에서 A+를 받은 것이다. 그 사람이 쓴 시의 첫 구절은 이렇다. ‘나는 서늘한 주차장에서 원치않게 태어난 아이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시는 A+를 받았다. 교수님은 그 시가 A+를 받은 이유를 설명해주셨다고 한다. “시는 고백이다. 그 고백이 어떤 것이든, 독자는 그 내용에 공감..

문제지를 펼치면 2점에서 4점까지의 질문들이 있었다. When I opened the questionnaire, there were 2 to 4 questions. 4점 짜리 질문에 답을 맞추면 4점을 얻을 수 있고, 2점 짜리를 맞추면 2점을 얻을 수 있었다. If i answer the four-point question, i get four points, and if i answer the two-point question, i get two points. 시간이 지나 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질문들이 시험지를 벗어나기 시작했고, After a while, the questions began to escape the test 글이 아닌 말이 되어 오기 시작했다. It began to come out a..